3. 계좌와 주문 실무

시장가 주문과 지정가 주문

  • 시장가 주문: "지금 나와 있는 가격에 즉시 사겠다/팔겠다"는 주문. 빠르게 체결되지만, 가격 변동이 심할 때는 생각보다 불리한 가격에 체결될 수 있습니다.
  • 지정가 주문: "이 가격 이하(이상)일 때만 사겠다(팔겠다)"고 가격을 직접 지정하는 주문. 원하는 가격에 체결된다는 장점이 있지만, 그 가격까지 오지 않으면 아예 체결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

수수료와 슬리피지

매매할 때마다 증권사 수수료가 붙고, 국가에 따라 거래세도 붙습니다. 짧은 주기로 자주 매매할수록 수수료가 누적되어 수익을 갉아먹습니다. 또한 큰 금액을 한 번에 시장가로 매매하면 원하는 가격보다 불리하게 체결되는 슬리피지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.

레버리지(신용거래/마진거래)의 위험

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내 돈보다 더 큰 금액을 매매하는 것을 레버리지 거래라고 합니다. 수익이 날 때는 이익이 배로 커지지만, 손실도 똑같이 배로 커집니다. 게다가 손실이 일정 수준 이상 커지면 증권사가 강제로 포지션을 청산(반대매매)하는 경우가 있어서, 계좌가 0이 되거나 오히려 빚이 남는 경우도 생길 수 있습니다. 이 커리큘럼에서 배운 리스크 관리 원칙(1~2% 룰)은 레버리지를 쓰면 훨씬 지키기 어려워진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.

세금 (일반적인 내용 — 최신 세법은 반드시 직접 확인하세요)

한국 기준으로 국내 상장주식 매매차익은 대주주가 아닌 일반 개인 투자자에게는 대체로 비과세인 경우가 많고, 해외주식은 매매차익에 양도소득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. 코인 관련 과세는 법 개정이 잦은 영역이라, 이 레슨의 내용을 그대로 믿기보다 매매 전 국세청 공지나 증권사 안내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.

이 레슨에서 기억할 것

투자 아이디어가 아무리 좋아도, 주문 방식·수수료·레버리지·세금 같은 실무를 모르면 예상과 다른 결과를 겪을 수 있습니다. 실제 계좌를 열기 전에 증권사의 수수료 체계와 주문 방식을 먼저 익혀두세요.

직접 생각해보기

  • 1.내가 쓰려는(또는 쓰고 있는) 증권사의 매매 수수료율과 해외주식 여부에 따른 세금 체계를 직접 찾아본 적이 있나요?
  • 2.레버리지 거래가 왜 리스크 관리 원칙(1~2% 룰)을 지키기 어렵게 만드는지 스스로 설명해보세요.